마지막 연속극
詩 최 마루
비극적인 조명은 화려하게 연출되고
벌레같은 시간은 악착같이 울고 있었다
사람이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었어도
한탄의 시대는 갈망의 자유를 억압했다
아니 도약의 지점은 멀고도 멀었으며
죽은 생선처럼 비릿하게 살아야 했다
또 포장된 하루를 보내어야한다
마지막 장의 비운은
그렇게 끝나지 않으면서도 끝이 났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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