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의 벽
詩 최 마루
서늘한 기운이 하늘을 재우며
역사의 그림자를 이끌고 왔었노라!
그새
빛을 향한 내 의지의 마음은 멀고
우화같은 신이함을 노여워하였음에
어찌 가슴 아픈 일에만
그토록이나 충실하였더라 말인가!
수상한 의중의 세월동안
벽보금지는 금기사항이었음에
오늘까지 가슴 시리게 서러웠노라!
드디어
반사의 막을 넘어서는 울고 있을
내 고결한 마음의 벽이 통곡하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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