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탱이 별이
詩 최 마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 엄마!
귀여운 별이 친구가 달이라더군
어제는 책상 위를 우연히 보니
달이에게 보낼 선물을 통통하게 담고는
우체국에 안전배송도 부탁한다며
깜찍한 인사말도 잊지 않았더라구
우리
애교쟁이 별이는 손재주가 좋아서
차후에 공예가로 기대가 매우 크오
하여
화목한 가정에 똑쟁이 별이가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하오만
별이가 도야지의 몸매를 닮아가니
퍽이나 근심이 되오
차후 기특한 별이의 맛난 식사량은
토끼먹이만큼만 챙겨 주구료
잘 먹어서 우람해진 별이 보다는
건강하게 야시같은 어여쁜 별이가
나는 마냥 좋소이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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