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련애사
詩 최 마루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릴 때 내 부모 없으면 서러웠고
성인이 되어도 내 가진 것 없으면
더욱 설고 설우니
그 부족함에야 긍정의 채움이
늘 상큼한 생각들이었어라!
오롯한 세상사에는 항상 사철내내
늘 귀한 존재의 가치를 인식할 때
나는 언제나 혼자였음이니
한적한 이별의 궁한 노래가
그렇게도 서러울 수가 없었어라!
쉬이 자정이 오면
내 깊은 눈물은 비련의 강이 되어
차마 외로움을 씻어 내릴 즈음
아침의 햇살은
언제나 잔혹한 사랑을 잉태하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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