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무리수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9. 1. 18:03

무리수


                        詩 최 마루


물감은 

여러 색을 섞으면 검정색이 되오나

빛깔은 

여러 색을 혼합하면 흰색이 되지요

행여 극과 극의 선상에서

우리는 어느 색으로 치닫고 있을까요!

어쩌면 선악의 굴곡진 세계로

양분되어가는 길마다 갈등의 선이 보입니다

마이너스와 플러스와 같은 의식인 셈이지요

 

아니 

음극과 양극의 공존관계이기도 하겠네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꽤나 의미심장한 느낌일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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