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상상의 언덕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9. 8. 22:57

상상의 언덕


                          詩 최 마루

 

누구나 곳곳에서 군소의 상상을 한다

가상의 일보다 확대와 축소를 반복하며

무지개처럼 다양한 주인공이 되어본다

그럴 때마다 짜릿한 감각은 야단들이다

가장 허망한 것도 가공의 설화가 되오니

농도 짙을수록 추락이 심각해진다는 것


때때로

감정의 골이 우물보다 깊은 줄을

오로지 상상에서만이 가능한 일인즉

지극히 조심해야할 자신만의 책임이다

단지 가슴 깊이에의 절실한 실망은

스스로가 사절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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