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詩 최 마루
고혹적인 계절마다
자꾸만 나를 부르는 고매한 소리
달리
그리움에 대한 시선은 축제가 되고
사랑의 진한 향기를 넘치게 찾아서
기괴한 마흔 어느 즈음에야
쓸쓸함과 고독하나를 뭉개고는
나의 애틋한 연서에다가
마지막 사랑을 바람에 띄워 보낸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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