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통한의 숲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9. 29. 19:53

통한의 숲


                        詩 최 마루


담백한 웃음에 즐거워하고

클래식한 일상에 행복할 때면

손끝에서 이지로이 떨리는 조국의 이름


그 끝없는 오묘함의 안으로

원대한 태극문양을 두 손에 안고서

민족의 통한을 얼마나 안쓰러워했던가!


애처로이 미끄러지는 세월동안

백골에 푸른 이끼는 침묵의 꽃을 피우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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