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청춘문고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0. 27. 19:02

청춘문고


                       詩 최 마루


유년기부터 젊은 시절의 깊은 회상을

청춘의 문고에 차곡차곡 쌓아봅니다

어깨동무한 벗의 이름도 호출해놓고

눈물도 연민도 사랑까지도 풍족하여

달콤하고도 다채로운 시간들이 아예

또 그리워집니다


어린 날들의 열정과 꿈들을 피워놓고

지난날의 뜨겁고 잔인했던 고민들을

이제서야 아름답게 질책도 해봅니다


세월이 흘러 인생의 견고한 서고는

요즈음에야 육십 청춘에 이르렀으니

꽃들이 활짝이 피어질 시기인지라

비로소 

극진한 삶의 고매로운 예찬들은

다복한 생에 엄숙한 선율이 되어서

마침내 

생생한 추억으로 흘러만갑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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