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낙엽은 휘날리는데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1. 6. 23:56

낙엽은 휘날리는데


                詩 최 마루


오! 무섭게 떨어지는 눈물이여!

숨이 막힐 정도로 온몸이 떨리다


일생동안 간절한 소원의 산맥을 

단 한번밖에 만나지는 못했지만

늘 지문같이 새겨진 신의 언어를

너무나 극렬하게 마주하고파서

내 죽어서도 영원히 함께 하기를

거룩한 명곡처럼 짠하게 아리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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