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동기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1. 10. 21:41

동기


                        詩 최 마루


아! 33년 만에 영롱한 무대 위의 해후

홍시마냥 달콤한 추억의 흑백사진들조차

무지개빛 색채의 낙엽처럼 쌓이어갑니다


아득한 우정의 저 멀리에

기억의 사슬들이 산고의 고통을 물고는

한참을 머리밖으로 새어나옵니다


아름다운 시간의 옷을 입은 유년시절

탑처럼 쌓인 그때의 상큼한 후음들과

내 귀한 친구의 향기를 음미해봅니다


세월만큼 살짜기 변형된 멋진 미소에

고상한 벗님의 인품들이 수려해집니다


대덕산에 지란지교의 체세포분열만큼

죽어서도 영원히

우리는 우아한 동기생이었습니다



* 대구 대덕 초등학교 제 1회 동기생을 위한 온정시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활공  (0) 2013.11.10
아내에게  (0) 2013.11.10
낙엽은 휘날리는데  (0) 2013.11.06
환원불  (0) 2013.11.02
  (0) 201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