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아내에게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1. 10. 22:00

아내에게


            詩 최 마루


천년의 바위에 앉고 보니

미안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내 싱그러이 젊은 날

나의 옆에서 면사포를 두른

백설공주같은 아내였습니다


오직 나만의 끝없는 사랑

내자의 아름다운 이름이여!


언제나 

영원토록

나를 용서하지 마오소서!



*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남편입니다

  이글을 통하여 투박한 시인의 마음을 어여쁜 한송이 꽃처럼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 깊이에 받들어 올립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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