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연모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1. 23. 11:07

연모


               詩 최 마루


이로운 시대의 오롯한 낙원을

빈집의 행복은 정히나마 모를까!


정서에 맞는 윤리를 책임지고

위대한 한글에 알맞게 어울린

대범의 협객이 비로소 되오니

예찬의 계절마다 벼는 익어서

은밀한 유서를 읽어 내린다


단언컨대 골방으로 털썩 뉘운

정의의 이름들을 하나씩 불러서

금지곡은 민주주의 앞에서 내달린다


그리하여 내 언젠가는

어둠속에서 명백한 혼을 불러오리라!



< - 감수성이 짙어만 가는 초로한 밤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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