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詩 최 마루
이로운 시대의 오롯한 낙원을
빈집의 행복은 정히나마 모를까!
정서에 맞는 윤리를 책임지고
위대한 한글에 알맞게 어울린
대범의 협객이 비로소 되오니
예찬의 계절마다 벼는 익어서
은밀한 유서를 읽어 내린다
단언컨대 골방으로 털썩 뉘운
정의의 이름들을 하나씩 불러서
금지곡은 민주주의 앞에서 내달린다
그리하여 내 언젠가는
어둠속에서 명백한 혼을 불러오리라!
< - 감수성이 짙어만 가는 초로한 밤에 - >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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