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민촌의 향기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1. 23. 11:13

민촌의 향기


                       詩 최 마루


항아리를 가로지르는 눈부신 빛을 보았다

아침을 깨우고 저녁을 재우는 보석같은 영체를

손색없는 대자연의 장엄한 품격을

그리고 우아한 그들의 사랑을 번역할 수 있었다


계사년의 첨예한 소통은 이승의 새로운 탈출구였음에

향기로운 아우성이 다채로운 저녁을 맛나게만 펼친다

소스라치는 감성에 또 색다른 우울이 죽어나간다

태양은 장독의 향기에 늘 취하여 조곤조곤 거리다가

을씨년스레 사라지곤 했다


결국 무상의 삶이란 흙마냥 별다를 게 없을 뿐이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이모양 저모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증의 침묵  (0) 2013.12.01
진미중식  (0) 2013.11.27
문명이 지나간 발자취  (0) 2013.11.23
참수  (0) 2013.11.23
곡조후  (0) 201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