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생의 길 그리고 그 뿌리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12. 1. 14:45

생의 길 그리고 그 뿌리


                                    詩 최 마루


차후는 입으로 말하지 않고 손으로 표현하렵니다

욕심을 좇지 않으려면 더욱 바쁘게 살면 되겠습니다

배가 부르고 싶습니까! 머리가 꽉 차고 싶습니까!

행복을 외면하자면 가장 중요한 걸 잃어야합니다

웃고 싶어도 웃지 못할 때 그거 미쳐 버립니다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할 때 그건 더 돌아버립니다

사람의 복이야 부채질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가끔은 잠들기 전에 갑자기 생각들이 현란해집니다


가끔은 꿈속에조차

또 다른 내가 비련의 주인공이 되어있습니다

아침이 되면 어제보다 눅눅한 삶을 먹습니다

덧없는 인생이래도 늘 사는 게 확연한 공부이니

항상 느낌표 안으로만 말끔한 나를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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