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안녕!
詩 최 마루
갈바람이 팔다리를 흔들 때면
눈물이 뚝뚝 묻어나는 낙엽들이
무지개같은 이별을 호곡합니다
안녕! 그대여!
내년에는 수수한 옷으로 갈아입고
우아하게 다시 만나요 우리!
그땐
더욱 아름다운 낭만을 몰고서
쏠쏠한 추억 하나를 수놓을 겁니다
나를 올해만큼 그리워해주세요
언제나
내 품에 안기는 그대를 기억하렵니다
작금의 형상을 생각하지는 말아요
이제
내 영원한 사랑들은
이 계절에 차분히 떠나갑니다
또 다시 그대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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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뜸했지만 아름 추억 안에 불꽃놀이 같았던
대덕 초등 동창생들의 기억이 내 삶에 아늑한 정원이 되었네요
2013년 12월 2일 오후 5시경
방금 떠오른 싯구 하나를 애살프게 올립니다
제게 소소한 바램이 하나 있다면
아름다운 동기 여러분의 삶에
언제나 이채로운 희망과 축복이 영원하길 기원하며
이 시어를 벗들에게 단아히 헌정합니다
제 1회 대구 대덕 초등 동기 여러분! 늘 건안들 하오소서^^
대한민국 시인 문명 최 마루 배상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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