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내안에 행복한 얼굴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 5. 21:52

내안에 행복한 얼굴


                                    詩 최 마루


적절한 관념 안에 관찰의 방향키를 탐구해봅니다

행여 지나치게 살아온 이기심이

정녕 무지한 저항이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반드시 상기해야 할 일은

내 생의 극치를 새로운 아침은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고약한 인생에 미련한 생각들은

가시나무 같아서 조금은 멀리해야 할 것입니다

단지 엄격한 세상의 중심에서

나란 존재는 가끔 먼지와 같았습니다

곧 후회가 행복의 그림자를 덮어버리더군요

언제나 정의의 선은 화평을 먹고 살아갑니다

이제야 내 후덕한 양심은

아름다운 삶에 고혹한 양분이 되어갑니다

그것만이 긍정적인 해소라 생각해 봅니다


그제야 밝은 내 얼굴이 붉은 태양과 같아서

진정 살아있음을 또 행복하게 감사해합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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