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원
詩 최 마루
한국의 식단에 간장과 된장조차
소금이 없었다면 무슨 맛일까요!
아마도
대관절 심심한 맛으로 어울려서
달근한 두부같은 맛이겠지요
하지만 묘하게도 뭉글하게만
더더욱 고향의 향기처럼 일어서
담백하고 구수하게만 다가오는
매혹적인 이 고유의 맛이야말로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 연원(淵源) : 사물의 근원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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