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詩 최 마루
전국에 학교는 많은데
학교가 선택을 아니 해주니
우연히 교문 앞을 지나면
서러움으로 섭섭은 하지만
내년에도 후 내년에도
부름이 있을지가 미지수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지만
왜 이렇게도 불안만 할까!
보고픈 이나 원하는 꿈들은
사랑할수록 지쳐만 가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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