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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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文明 최마루 2014. 3. 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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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 최 마루


전국에 학교는 많은데

학교가 선택을 아니 해주니

우연히 교문 앞을 지나면

서러움으로 섭섭은 하지만

내년에도 후 내년에도

부름이 있을지가 미지수다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지만

왜 이렇게도 불안만 할까!

보고픈 이나 원하는 꿈들은

사랑할수록 지쳐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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