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습관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4. 18. 01:15

습관

 

                   詩최마루


 
맹탕아는 만년필만 만지작거립니다


 퍼뜩 떠오르는 연가가 있다면 습관화된 친근감으로

 과거로 날아가서 지나친 글귀를 고치는 것이지요

 

 담백하고 감칠 맛나게

 새로운 모형으로 제작하고 탐미하고

 스스로 일품이로구나! 자찬 합니다

 

 물론 바보짓이지만요

 

 어느새 마음속에 풀 한 포기 여리게

 또 자라나고 있답니다

 

 자!

 그럼 다시 원고지의 정교한 관람을 해 볼까요

 


☆ 글쓴이 소개☆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등단작가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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