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형광등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4. 2. 18:26

형광등



         詩 최 마루


평온의 밤마다

저토록이나 치열하게

제 홀로 발악하듯 살려면

낮 동안은 그저 목석처럼

죽은 듯이 자두어야겠지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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