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불
詩 최 마루 유능한 소방관들조차 도저히 진압할 수 없는 이 불을 도대체 어디에서 끄야하나요! 오로지 불쌍한 사고자들 생각에만 불꽃이 화산처럼 확 올라버려서 아주 아주 돌아버릴 지경입니다 너무나도 애처로운 안타까움에 생전 있을 수 없는 깊은 절망을 또 가슴속으로 묻어야만하나요 이건 진정 아니잖아요 부정이 아닌 정녕코 아니랍니다
* 기적을 간절히 바랍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서해상의 대형 참사에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의 슬픔에
온 국민들은 애통해합니다
근래 너무나 답답하고 원통해서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요즈음은 숨 쉬고 살아있는 것이 오히려 죄스러울 뿐입니다
이 애절한 땅에서 충격과 비통에 빠져버린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더없이 기원해봅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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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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