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망상의 꽃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5. 26. 19:03

망상의 꽃


                    詩 최 마루


수도승조차 독이 오른 야멸찬 시대에

갈등은 증폭되어 피와 살을 애끓나니

피상적인 대칭은 애매한 감각일 뿐

직관적인 판단만이 애증의 논리를

형이상학적으로 증명할 것이다


아무리 부질없는 인생이라지만

차마 이조차도 더불어 과한 것이더냐!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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