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사회
詩 최 마루
남성들은 늘 술에 취해 있어야합니다
대부분 취기가 얼큰해지면
모든 여성들이 예뻐 보인다고들 하지요
그러니 성형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부작용으로는 평소 순진한 놈들조차
느끼한 늑대로 변신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성들의 현란한 마음인데요
뻔한 거짓말을 잘도 속아줍니다
여하간에
항상 윤리의 성벽은 철벽보안해야겠지요
가끔은 누구에게나
술이야말로 더딘 인생에 화장품이자
고단함에 신이한 향수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재차 말인데요
우리 모두 늘 취해버립시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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