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도전의 계단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6. 7. 00:43

도전의 계단


                    詩 최 마루


계속하여 넘어지고 까이고 부딪히어도

돌아가지 말고 그냥 앞으로만 전진하라!


혼란속의 매서운 바람은 난삽한 교류이고

굳은 맹세의 심성은 언제나 직류 같음이니

한세상 온통 모질게만 살다보면

계절처럼 온데간데없는 존재들이

마냥은 후줄근한 인생인 것을


아아!

무슨 삿된 탐욕들이 마침 그리도 높아서

구석구석마다 목 메이게만 소란스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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