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詩 최 마루
전혀 잠도 오질 않는데
저 고된 밤은
왜 저토록이나 미친듯이
나를 애써 찾아오는 것인가!
눈치마저 없는 밤이여!
도무지
한잠조차 이루지 못하는 나를
애매하게 체포한지도 오래이거늘
이제는 살짝이래도 놓아 주거라!
내 살포시 눈을 뜨고 있어도
푹 자고 있으이!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