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기민한 시도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7. 18. 21:28

기민한 시도


                     詩 최 마루


582개월 12일째 자정 10여 분전 무렵

생을 넘나들던 자오선의 영민한 색채에

가만 가만히 어울려버린 영혼의 사선들이

출출한 세상의 밖을 예외적인 본능으로

훌훌 잘도 너머 가고 있음을

무의식의 정서에서 흐릿하게 포착했다


그러나 

이미 경계선은 서서히 허물어져가고

세월은 표정조차 없이 습관적인 질주에만

침묵을 업은 채로 당차게 몰입할 뿐이다

하오나

시간은 계속하여 눈치없이 잘도 흘러간다



* 자오선(子午線) : 천구의 두 극과 천정을 지나서

        적도와 수직으로 만나는 큰 원으로 시각의 기준이 되는 것을 뜻함

* 작품의도 : 이미 시간의 옷을 입어버린 세월의 본능에는

   그 어떠한 가치들이 아무리 우월하다해도 영원토록 변함이 없음을 강조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시인 최마루의 고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상의 관심  (0) 2015.07.18
춤추는 언행  (0) 2015.07.18
속수  (0) 2015.07.04
말소  (0) 2015.07.04
지킴이  (0) 201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