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비운의 들꽃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5. 8. 23:39

비운의 들꽃

 

    詩최마루

 

들꽃을 보라!

제멋대로 우쭐대는 가벼운 몸짓

그저 눈으로 보면 그만이다

 

줏대 없이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는 그런 들꽃

 

구름 한 점 없는 날 호되게 물어봐야지

 

그리고

어여삐 지조 있는 꽃들에게

 

들꽃처럼

되지는 말라고 당부도 잊지 않겠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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