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붉은 눈물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5. 9. 00:46

붉은 눈물

 

詩최마루

 

고독이 익어 독백이 되었을 때

독한 사색을 그만 두기로 한때가 있었다

 

때로는 비관적인 마음을 얻어

나의 마음을 팔기 시작한 자유로운 날

 

마음을 팔겠어요

나의 여유로운 마음을 팔겠어요

 

붉은 눈물에

마음을 팔려다 마음을 잃어버려

 

밤새도록 물컹하니 씻어 내렸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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