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경
詩 최마루
문득
은혜로운 영혼을 깨우는 소리에
생사의 대전제가 청순한 이슬같이
영원한 현실로만 존재하였기에
지각의 땅으로 신의 나라를 세워서
삶에 구수한 희열을 가리켰더니
아! 멀리에 수군거리는 바람처럼
그윽하게 축척된 예경심이 납시다
* 외경(畏敬) : 경외(敬畏) - 공경하면서 두려워함을 뜻함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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