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기름꽃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1. 2. 02:49

기름꽃


                 詩 최마루


이승에 간곡한 부탁이라면

지옥만 같았던 기억속에

일생동안의 피맺힌 눈물조차

글썽일 정도의 걸작이라면

실로 대광명 대실록을

훗날은 분명히 기억해야한다


그럼에 이 청명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언어로 채색하여

온 가슴마다 희망의 등불이길

달빛아래 고요히 맹약하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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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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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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