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실심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2. 28. 23:17

실심

                    詩 최마루


이마에 맺힌 꽃을 어루다가

망념의 관성을 깨닫는 순간!


아늑한 인생의 곧은 접두어에

지문같은 단어를 끄집어놓고

세상의 끝에 녹슨 후렴구를

애절절하게만 불러봅니다


하오나 

메아리는 온데간데 없더군요



* 실심(失心) : 근심 걱정으로 맥이 빠지고 마음이 산란하여짐을 말함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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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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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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