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이모양 저모습

흑심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5. 9. 01:25

흑심

 

           詩최마루

 

어느

중년의 여인이

꽃미남을 훔쳐보고 지나갈 때

나는

그녀의 인품을 건네다 보곤 했다

 

반대로

중년의 남자가

늘씬한 아가씨의

미니스커트를 훔쳐보는 순간

뚫어질 듯 눈알에 힘을 줄 때

그의

도톰한 뇌가 엄청나게 충혈되어

지극히

고혈압이 되는 것을 자주 목격했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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