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해변의 고어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4. 3. 01:36

해변의 고어


                  詩 최 마루


분홍빛 석양으로 고이 물들은

고혹빛 자갈을 만지작거리다가

간간이 숲속의 기이한 괴목들이

밤의 색채를 슬피 품고 있을 때


아아!

늘 파도를 마주하는 돌섬으로

아름다운 추억이 머문 곳을 찾아서

소소한 바람에조차 뉘의 심경처럼

낭만적인 시를 안온하게 읊조릴 때

단아한 삶의 아늑한 풍미는

무심한 세월만을 흐릿하게 낚아가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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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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