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내면의 탑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5. 29. 16:37

내면의 탑


                      詩 최 마루


생전에 

꼭 뵈어야할 억울한 넋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기억해야할 청춘의 꿈이 있다면

어떠한 역경마저 온몸으로 이겨내어서

제 당당한 길로 되돌아가야만 하거늘


비록 두서없는 하소연이겠지만

동안 헐겁게 지쳐버린 속애를 맞아서

이제는 안온한 집을 찾아 가야겠습니다


무릇 절대적 기원이라면

아주 먼 훗날이 될지라도 

껍질처럼 잃어버린 또 다른 자아를 위해

부디 그 무엇으로

다시 재회할 것을 필히 믿어봅니다



* 속애(俗埃) : 속세의 티끌로 세상의 여러 번잡한 일을 일컬음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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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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