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노을빛 물결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5. 29. 22:14

노을빛 물결


                  詩 최 마루


슬며시 사라지는 일몰의 그늘에서

철새마냥 지나치는 어느 희귀한 날


간간이 자주빛 다채로운 계절마다

발자국을 새긴 체온을 상기할 즈음

이미 붉도록 시들어버린 영육들을

죽어서도 잊지 못할 것만 같아서

끝내 애절하게 사모하기 시작하였다


이내

회오리같은 꽃빛감성의 향기만이

이 절묘한 계절의 향긋한 중심에서

긴밀한 작용처럼 신비로울 뿐이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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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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