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후광을 이고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7. 3. 16:45

후광을 이고


                 詩 최 마루


오늘도 붓꽃처럼 살았습니다


간간이 정갈한 추억의 더미위로

외로된 영혼들을 한없이 쌓아놓고

민낯을 드리운 성혼을 호출하여

행복한 오늘을 기억하게만 합니다


그저 세월없이 한창 바라보기에도

너무나 아까울 사랑하나 미소하나

거기에

오롯한 속세에서 넘쳐나는 덤으로

온누리 누리 겸손한 표정까지


오오!

감사의 하루가 이토록 행복하였음을

상큼한 세월이 한참 지난 뒤에서야

후끈한 느낌의 정석이 되어갑니다



* 성혼(成婚) : 혼인이 이루어짐을 뜻함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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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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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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