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독고

시인 文明 최마루 2017. 3. 5. 19:05

독고

 

               詩 최마루

 

짜릿한 만큼 진한 고통을

심히 적나라하게 체험할 때

이미

참혹한 후회의 쓰디쓴 맛은

세상없이

지독한 고뇌가 되어가다

 

 

* 독고(毒鼓) : 독을 바른 북 -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은 모두 죽는다는 북으로

                    사람들의 번뇌와 사악을 없애는 불법을 비유적으로 뜻함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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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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