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궤적

시인 文明 최마루 2017. 3. 7. 22:22

궤적

 

                     詩 최마루

 

인생사 고이 홀린 심박수는

꽃길만 같았던 시간의 그림자에

곧 매력적인 화질이 되어가고

가끔 초라하게 질린 숨통으로

헐떡이며 살아온 된세월에게

! 강하고 짧게만 되묻거늘

 

뉘들같이 척박했던 생애마다

강사이 펼쳐진 희망의 의미따라

온 역사의 동선까지 펼치어서

금세기 후덕한 화냥년 가슴마냥

수많은

비밀들을 안개마냥 품어버린

암흑의 세기를 그만 뒤로한 채

별빛사이 불꽃처럼 열어만 가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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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마루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들을 귀히 맞아 여러분께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 최마루 시인과 함께 하는 소통의 마당 - choe3328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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