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자전거
詩최마루
자전거바퀴의 타이어는 질긴 생명 같은 뱃가죽이다
체인은 어떠한 고난에도 이길 쇠심 줄이고
손잡이는 황소대가리이다
페달은 비 오는 날의 우산 같은 희망을 밟아가고
나는 짐짝처럼 구겨진 마음의 병들을 고치러
화사한 병원에 간다
나비 고추잠자리 쨍쨍한 여름 그리고 물 수제비
아름다운 수채화에 박혀버린 투영된 추억
그리고
신나게 달려가는 바퀴의 잔잔한 노래
나를 나에게 행복하게 팔던 날!
추억 안으로 스며드는 노란 그림
어느새
하늘의 융단을 날은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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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최마루님의 글입니다. <등단작가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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