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깊은 생각 끝에 오는 낭만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9. 4. 23:28

 

깊은 생각 끝에 오는 낭만

 

詩최마루

 

가슴 안에 숨어있는 모든 그리움이여

그대 떠나는 날

이승에 모든 티끌  불태우고 떠나라

 

결국 한줌 안에 재가 되는 망각인 것을

그렇게 애타이 가슴 아파하지도 말고

눈에 보이는 것이 다 보이는 것도 아니거늘

들려도 들리지 않는 소리가 있으니

마음이 조용히 잠잘 때 즈음

잿빛 후회와 새끼손가락 같은 부끄러움 모두 모두

미련 없이 버리고 제 갈 길로 돌아가라

 

그리움도 애정에 얽힌 탐욕의 한 자락이니

가슴에서 부는 바람이 말하거늘

! 세상은 모든 것이 공허하나니!

 

그것이 바로 삶의 기본일세!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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