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세월
詩최마루
새로운 별들은
날마다 이지적인 감성을 디자인하고
밝은 아침이면
귀소본능으로 어제와 함께 사라진다
그리하여
애살픈 마음 안으로 가득하게
때론
삶에 용기 있는 자의 살아있는 진실만큼
그렇게
하늘에 떠있을 마음의 별처럼
오늘밤에는
또 다른
엉뚱한 별이 되어 나타나겠지
휴우!
짧은 인생사
별빛만큼 웅장하지는 않으나
매 시간마다 떨어지는 꽃잎처럼
화석이 되어가는 그런 촉촉한 세월이어라!
☆ 글쓴이 소개☆
![]() |
*시인최마루님의 글입니다. <등단작가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