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북극성으로 기울어진 근심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3. 15. 00:23

북극성으로 기울어진 근심

                        

                                 詩최마루


나 홀로

모래성처럼 쌓인 고민들을 허물어봅니다


삶의 본질에서

착찹하게 헤아려보면 무상의 조건도 아니거늘

무딘 인성을 가진 본체가

불같은 근심의 덩어리를 마냥 놓아주질 않습니다

때를 기약하듯이

찬 기운에 뾰족한 이성을 북극성아래 담구고

어제의 초췌한 나를 조용히 되돌아 봅니다

 

그리고 

평소 흠모한 자와 나의 실체를 구분해보고

미진한 부분은

뜨거운 삶으로 깎듯이 다림질해보겠습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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