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예쁜 추억 그 이름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4. 14. 11:18

예쁜 추억 그 이름


                  詩최마루


아아!

깊고 깊은 새까만 새벽 

잠은 지독히도 찾아오는데

무거운 내 사랑은

무섭게도 가질 않는다

 

밤새도록 

오가는 수면의 그늘 위로

수없이 떨어지는 지고지순한 하품

눈만 감고 있으면

더더욱 생각나는 사람 있으니

오선지에 음표처럼

예쁜 추억을 함께 나누어 버린

내 사랑 그 이름


심장이 멎을 때까지라도

이 세상에서

언젠가는

이 세상에서

단 한번은 만나겠지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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