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집착
詩최마루
뱀같은 기차를 타고
그리운 이름들을 나열합니다
생의 집착이 깊어질 때마다
그 이름들은 불꽃처럼
나의 기억 안에 문신이 됩니다
내 영혼이 칼에 베이는 날이면
두 동강이 날지라도
희멀겋게라도 이어져
그 그리운 날들을
오랫동안 기억하려합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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