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
詩최마루
인성의 눈들은 반짝이고
하늘아래 영롱한 사색이 아름다운
무지개 같은 낙원에
사람의 마음이 머물다
그리고
영화 같은 운명으로 살다가
푸르른 하늘을 닮고자
저마다 멋진 연극을 하지
세월은 흐르고
그들에게 떠나는 날이 언제 오면
가장 부끄러운 기억 하나를 안을 때
후회의 깊은 그림자를
제대로 끌고 갈 힘은 있을까
차마
지우지 못하고 떠나는
이승의 집착 하나를
고약한 바람에게 부탁할까
그저 덧없는 인생일지라도
미련만큼 아픈 것은
이 세상에
아마 아마 없을 거야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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