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목마른 그대 노래여!

심오한 자학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6. 27. 00:21

심오한 자학


             詩최마루


신문지에 젖은 소리가 납니다

하늘의 푸르른 풍광까지

벽에 그려진 둔탁한 소리는 예전 같지 않습니다

 

신문지에 떨어진 글자가 더욱 얇은 날

유난히 젖은 별빛이 별스레 흔들거립니다

 

그래서인지

때론 바람도 폭풍우같이 자학할 때가 있답니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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