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그리운
詩최마루
오늘은 해가 아니 뜬다네
엄마를 잃어버려 먼 행성으로 넋을 놓고
여태 열정적인 수억 년의 빛을
한순간 잃어버렸지
그래서
달빛을 데려왔어
그놈 제 기분 좋으면
별 친구들도 데리고 나타나지
그럴때면
조각같은 별이 너무 좋아서
가끔은 밤마다 어정쩡한 그 별 보러
목 빼놓고 기다리는 한심한 나는 뭐야
글쎄
그냥 별빛 그리운 사람이지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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