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詩최마루
여느 날처럼 어린소년이
가슴 아프게 울고 있던
어느 새벽
소년은 결국
절망의 시인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절실함에 애증의 동감까지
시인의
거치른 일생을 훤하게 들여다보았다
밤새
각오를 하고
시의 향기를 맡는 순간
너무나 감내하기도 힘든
신의 글자를 훔쳐보고야 말았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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