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구름같은 마음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7. 16. 01:50

구름같은 마음 


              詩최마루


하늘아래

산과 바다와 강물

 

그림같이 조화로운 신예에

최상의 경건함으로 숙연해지는데

어찌

내 눈에는 아름다워도

마음깊이 애절하게 다이지 않는 것일까


착잡한 기분은

기어이 구름처럼 흩어지고 

아하!

북극성따라 가는 한때 마음 서럽게 불러

밤낚시에 촐싹거리는 메기 한 마리와

밤새도록 수염 뽑기나 해야지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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